[윈스턴 처칠] 영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윈스턴 처칠 (1874년 ~ 1965년)

영국 국가의 총리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정치가

승리의 v사인

 

처칠은 귀족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의욕과 야망이 없었고,

성적도 하위권에 머물며, 학교 부적응 낙제생이었음

 

하지만 처칠은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독서를 좋아함

 

1899년

남아프리카 보어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수용소 생활을 하게되지만

탈출에 성공하였음

 

25살의 나이에 보수당 의원에 당선

이후에 자유당과 보수당을 오감

통상장관, 해군장관, 재무장관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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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처칠은 육군 출신이었지만 해군장관을 역임하기도 함

1차대전 시 해군장관이었음

육군과 해군이 모두 반대한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무리하게 강행시켰음

결국 사상자 25만명이라는 병력 손실을 냄

이 손실로 처칠은 해군장관에서 해임됨

 

처칠은 베르사유 조약에서 독일에게 부과한 막대한 전후 배상금 징수를 반대했었음

막대한 전후 배상금이 또 다른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것이라 여겼기 때문

이런 그의 판단은 후에 옳은 것으로 입증됨

실제로 2차 세계대전의 원인 중 하나로

막대한 전후 배상금으로 인한 독일 국민들의 불만이 있었기 때문

 

1938년 

뮌헨에서 돌아온 체임벌린은

종이 한 장을 흔들며

'독일로부터 평화를 가져왔다' 라며 자랑스럽게 얘기함

 

이 종이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을 독일에 넘겨주는 대가로

독일의 히틀러로부터 "유럽의 평화"를 약속받고 온 협정서였음

 

나날이 커가는 독일에 대해 전쟁의 공포심을 느끼고 있던 영국 국민들은

체임벌린이 들고온 종이 한 장으로 안심을 하고

체임벌린을 개선장군처럼 환영함

 

이런 체임벌린을 윈스턴은 비판하였는데

이를 보고 영국 군민들은 처칠을 향해 "전쟁광"이라며 비난함

 

하지만 1년 뒤,

독일의 히틀러는 협정을 깨고 폴란드를 침공

이는 2차 세계대전의 서막을 알림

 

결국 또 한번 처칠의 말이 옳았음이 입증되면서 

처칠은 다시 정계에 복귀함

 

2차 세계대전

처칠은 화려한 언변으로 영국 국민들을 단합시킴

영국 본토 항공전을 막아내고(독일군의 침공을 막아냄)

연합국의 승리를 가져옴

 

 

2차 대전 이후

처칠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책 "제 2차 세계대전" 을 저술

이 책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

 

독일의 항복 후 1945년,

영국은 10년만에 처음으로 총선거를 진행했음

 

투표 결과,

처칠이 속해있던 보수당의 참패, 노동당의 승리로 돌아감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선거에서 참패한 처칠은

'민주주의는 배은망덕한 것' 이라는 말을 남김

 

1965년

처칠은 술과 담배를 매우 좋아했지만

90세까지 장수함

 

 

reference

youtu.be/sI-3u0EIH5E

youtu.be/AMbh7MgCcK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