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세] 부동산 용어, 전전세 알아보기!

전전세란?

- 세입자가 전세권 설정등기로 해놓고 다른 세입자에게 다시 전세권을 설정하는 것

- 쉽게 말해, 전세 세입자는 전세권 설정등기를 해놓은 후 다시 세를 주는 것..! (이때는 집주인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

 

 

여기서 전세권 설정등기란?

전세권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용도에 따라 사용, 수익하기 위해 하는 등기

즉, 세를 얻은 집의 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내가 이 사람 부동산에 전세를 사는 임차인이에요~" 라는 사실을 기록하는 것

 

요약하면, "나(임차인)은 전세권 설정등기를 해 놓음으로써,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지녔기 때문에 ! 다시 세를 줄 수 있다" 는 것

 

 

 

전전세의 경우 꼭 알아야 할 조건

1. 전전세의 보증금은 기존의 보증금의 금액을 초과할 수 없음

2. 전전세로 인해 해당 부동산에 하자 또는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기존 세입자(나)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원칙

3. 기존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계약이 만료되면 전전세 계약도 동시에 끝남

 

 

   여기서 잠깐 ...!!!    

 

만약 전세권 설정등기가 없는 경우 ?

전세권 설정등기를 하지 못했는데 해당 부동산을 다른 사람에게 세를 놓고 싶을 때에는 반드시 집 주인의 허락이 필요!! 

그리고 이 개념이 "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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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집 전체가 아닌 방 하나만 세를 주고 싶은 경우 ?

이 경우에는 법적으로 문제 없다 :)

예 ) 내가 집 하나를 전세로 얻고 방 하나만 친구한테 세를 주고 싶을 때! 원임대인(집주인)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아도 가능~

단, 주의할 점은 집주인과의 계약 기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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